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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라인 더 무서워진다..."쿨루셉스키 다음 시즌 17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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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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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내부 인사 존 웬햄은 데얀 쿨루셉스키(22)가 다음 시즌 17골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 5-0 대승을 거뒀다. 쿨루셉스키와 손흥민이 각각 2골씩 터뜨렸고 해리 케인이 1골을 넣었다.
1월 이적 시장 마지막날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 빠르게 적응했고 맹활약을 펼쳤다. EPL 18경기에 출전해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 케인과 함께 막강 스리톱을 구축해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이끌었다.
웬햄은 24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쿨루셉스키를 평가했다. 그는 "쿨루셉스키는 정말 잘한다. 그렇지 않느냐? 그가 얼마나 어리고 EPL에 얼마나 잘 정착했는지 생각해 봐라"라며 "쿨루셉스키는 케인과 손흥민을 합쳐놓은 것 같다. 케인의 신체적 특징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가 코너로 공을 굴리는 방식은 손흥민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쿨루셉스키는 골을 몇 번 넣었고, 한 사람을 제치고 슛을 때렸다. 그는 경이로워 보인다. 그는 이미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질 것이다. 내가 봤을 때 그는 정말 잘 정착한 것 같다"라며 "나는 그가 월드클래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정말 똑똑한 사람이고 5개 국어를 구사한다"라고 칭찬했다.
웬햄은 "팬들은 이미 쿨루셉스키를 사랑한다. 내 생각에 그는 다음 시즌 리그에서 16, 17골을 터뜨릴 수 있는 또다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본다"라며 "나에게 있어, 케인과 손흥민이 터뜨린 득점에 쿨루셉스키의 골을 더한다면, 그것은 무서운 일이 될 것"이라며 다음 시즌 쿨루셉스키가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쿨루셉스키의 임대 계약은 다음 시즌까지다. 하지만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으며 완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현재 임대생 신분이다. 토트넘은 두 선수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를 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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