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버 먹튀검증커뮤니티 국내 1위 | 검증사이트 먹튀검증사이트 먹튀검증업체 검증업체 검증커뮤니티 토토사이트 슈어맨 메이저놀이터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토토 토이버 toyver

분류 사회이슈

“남친 있어?”…전자발찌 부착하고 10살 여아 성범죄 시도한 30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69256239975.jpg
미성년자를 상대로 수차례 성범죄를 저질렀던 30대가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에서 또다시 10세 여아를 성추행하려다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추행유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2년 형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대한 각 10년간의 취업제한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8월 5일 낮 12시 51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10살 여아를 성추행하기 위해 유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피해 아동에게 접근해 나이를 물어본 뒤 "남자친구 있느냐. 아이스크림 사줄게. 집으로 가자"며 60m가량을 뒤쫓았다.
다행히 피해 아동은 A씨의 요구를 거절하고 인근 지역아동센터로 피신했다.

그는 2015년 아동·청소년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는 등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범죄를 10차례 넘게 저질러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였다.

A씨가 그간 저지른 성폭력범죄 피해자 대부분은 7세에서 16세 사이의 미성년자들이었다.

재판부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력범죄로 5차례에 걸쳐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반복되는 처벌에도 재범 위험성이 여전히 높다"며 "어린 피해자는 이 범행으로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범행이 다행히 미수에 그친 점과 피고의 지적 능력이 경계선 수준에 있는 점, 범행의 수단과 결과 등 모든 양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1,385 / 1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고객센터

텔레그램 : cs_toyver  평일 09:00 - 20:30

1:1 게시판 문의하기
  • 사이트 통계
  • 현재 접속자 590(2) 명
  • 오늘 방문자 9,189 명
  • 어제 방문자 26,208 명
  • 최대 방문자 231,370 명
  • 전체 방문자 3,850,896 명
  • 전체 게시물 326,933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