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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재무경제부는 올 1분기 인플레이션율이 전년 동기 대비 1.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의 5.9%, 전 분기의 3.2%에서 하락했다.

재무경제부는 인플레이션율 하락에 대해, 경제 및 환율 안정화를 위한 정부 정책의 결과라고 지적하며,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율 고공행진으로 글로벌 경제전망은 불투명한 가운데 캄보디아 경제는 순조로운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캄보디아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5.6%로, 세계 평균인 2.8%를 웃돌 것으로 지난 4월 전망한 바 있다.

한편, 1분기 캄보디아 통화인 리엘의 환율은 평균 1달러=4084리엘(약 142엔). 전년 동기의 4063리엘, 전 분기의 4129리엘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