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튼 (7위, 승무패패패)

분명 A매치 주간의 후유증을 호소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메스(AMF, 콜롬비아 A대표, 8경기 4골 3도움), 히샤를리송(FW, 브라질 A대표, 5경기 1골 2도움), 알랑(MF, 브라질 A대표), 디뉴(DF, 프랑스 A대표) 등이 후유증을 호소할 만한 대표적인 자원들로 분류된다. 풀럼의 운영 방침은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체력적으로 이들을 힘들게 만들 능력은 된다. 변수 발생 가능성은 여유롭게 열어 두어야 한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최소 실점 유무는 중요한 포인트다. 콜먼(DF)은 일찍이 부상으로 인해 에버튼에 복귀한 상태다. 출전을 불가능해 보이며, 안첼로티 감독은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디뉴(DF) – 킨(DF) – 홀게이트(DF) – 케니(DF) 조합의 백 포 라인을 구상할 가능성이 높다. 언급한 구성은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보일 능력이 된다. 1실점 이하의 수비 성과를 기대해도 좋겠다.

높이 싸움에 능한 칼버트-르윈(FW)이 정상 출격할 수 있으며, 히샤를리송(FW)의 이탈 기간 동안 몇몇 힌트를 제공했던 이워비(AMF)나 베르나르드(AMF)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할 능력이 된다. 무엇보다 풀럼의 느슨한 측-후방 대응 방식으로는 이들의 측면 역량을 완벽 통제할 수 없을 것. 근소한 차의 갭을 만들어내는 데 문제가 없겠다.

◎ 팩트 체크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0-1 (에버튼 승)

[forebet] 0-3 (에버튼 승)

[bettingclosed] 1-3 (에버튼 승)

◎ 결론 & 베팅 방법

풀럼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 보다 정밀한 운영 방침을 고민해야 한다. 에버튼을 상대로 적극성을 극대화할 가능성이 높지만, 후반 특정 시간대 이후부터는 체력적 부담에 사로잡힐 가능성이 높다. 에버튼의 주력 옵션들은 대체적으로 컨디션이 나쁠 공산이 크지만, 효율적인 공략 패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높이 사야 한다. 에버튼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환경이다. 오버(2.5 기준) 접근도 합리적인 접근 방식일 것으로 판단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에버튼 승 (추천 o)

[핸디캡 1.0] 에버튼 승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