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의 정규 3집 'ISTJ'가 선주문량 410만 장을 돌파했다. /SM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로 선주문량 410만 장을 돌파, 역대급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NCT DREAM이 오는 17일 발매하는 정규 3집 'ISTJ'의 선주문량이 410만 장(10일 기준)을 넘어섰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새 앨범 선주문량은 작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의 선주문량(207만 장)의 2배에 달한다. 더 강력해진 NCT DREAM의 파워를 실감케 한다.

'ISTJ'는 동명의 타이틀곡 'ISTJ'를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ISTJ'는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았다. 정반대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표현했다.

NCT DREAM은 1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8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은 유튜브 NCT DREAM 채널 및 틱톡 NCT 채널,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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