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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4연패에 빠졌다. 이전 경기를 기존 지미 버틀러, 타일러 히로에 이어 고란 드라기치 마저 결장하면서 주축 볼핸들러 3명 없이 패했다. 오늘 백투백 2경기로 오늘 경기 마이애미의 배팅 포인트는 부상 선수들의 복귀 여부다. 지미 버틀러, 고란 드라기치, 타일러 히로 모두 출전 미정 상태이다. 위 3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결정이 되야 마이애미 승 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는 덴버 너게츠와 치른 목요일 경기에서 빈공을 극복하지 못한 채 완패했다. 뱀 아데바요가 맹활약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메인 볼 핸들러, 슈터들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했다. 지미 버틀러, 고란 드라기치, 타일러 히로가 빠진 공백이 너무 컸다. 켄드릭 넌, 던컨 로빈슨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3점 성공률은 30%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복귀했지만 안드레 이궈달라, 게이브 빈센트 등이 버틴 벤치는 최악에 가깝다. 시즌 성적도 6승 11패로 더 떨어졌다.

◈LA클리퍼스

이전 애틀란타 상대로 폴조지, 카와이레너드 그리고 페트릭 베벌이 없이 선전했지만 결국 뒷김 부족과 가용자원 부족으로 패했다. 래지 잭슨이 주전으로 출격 20득점으로 선전했지만 루 윌리암스가 벤치 구간을 전혀 이끌지 못했다. 루윌의 부진은 올시즌 클리퍼스의 고질적인 문제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빠져 있기 때문. 패트릭 베벌리 역시 무릎 통증으로 패배를 떠안았던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를 그저 바라봐야만 했다. 레너드, 조지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큰 상황에서 지난 맞대결에서 100점도 채 넣지 못했던 클리퍼스다. 레지 잭슨, 루 윌리엄스, 루크 케너드를 메인 볼 핸들러로 내세웠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다. 인사이드의 경우, 이비차 주바치의 활약은 아주 훌륭하지만 정작 제 몫을 해내야 할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잠잠하다. 특히 팀 오펜스의 50%를 자랑하는 레너드, 조지의 이탈에 따른 공백은 상당히 크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코멘트

이 경기 양팀 모두 로스터에 문제가 있다. 그런대 홈팀은 타일러 히로와 고란 드라기치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홈팀이 백투백 2경기 이지만 연패 중인만큼 폴조지와 카와이 레너드 빠진 클리퍼스를 잡을 공산이 크다. 출장자 정보가 조금더 업데이트 되야겠지만 마이애미 복귀 선수가 있을것으로 보이기에 마이애미가 백투백임에도 승, 마핸승, 언오바는 언더다. 양팀 모두 득점을 올릴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다.

두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하지만 브래들리의 복귀와 더불어 추가로 선수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마이애미가 원투 펀치가 빠진 클리퍼스보다는 사정이 더 낫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3.5 마이애미 승 

[[U/O]] : 215.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