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10위, 패무승무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강도 높은 혈전을 벌였다. 이후 크라스노다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서도 적지 않은 에너지를 쏟은 상태다. 하베르츠(AMF, 4경기 2골 1도움)나 베르너(FW, 4경기 3골 2도움) 등 엄청난 이적료를 지출하고 영입한 전력들의 페이스는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수비 지향적인 클럽들을 상대로 극악의 공격 효율을 보이고 있다. 번리는 비교적 두터운 수비 조직을 바탕으로 최소 실점에 총력을 기울일 공산이 크다. 첼시의 다득점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근래 칠웰(DF, 3경기 1골 2도움), 제임스(DF, 5경기 1골 1도움), 마운트(AMF, 5경기 1골) 등 측면 교두보들의 영향력이 나쁘지 않으나, 이들의 축적된 스프린트 빈도가 상당했다. 측면에서의 우월한 영향력도 이번 일정만큼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옳아 보인다. 난항이 우려된다.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17득점 8실점 (첼시 우세)

2. 번리 지난 시즌 홈 성적 : 19전 8승 4무 7패 (무실점 빈도 : 42%, 무득점 빈도 : 21%)

3. 첼시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9전 9승 3무 7패 (무실점 빈도 : 5%, 무득점 빈도 : 16%)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0-2 (첼시 승)

[predictz] 0-2 (첼시 승)

[forebet] 0-3 (첼시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 결론 & 베팅 방법

무 or 패 사이드로 고민해야 한다. 전략적 측면에서 이 베팅감은 무 접근을 추천한다. 번리의 득점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지만, 이들의 수비 태세나 경기 양상 자체는 번리에게도 결코 나쁘지 않은 흐름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다. 무엇보다 첼시가 주중 일정을 치렀다는 점, 공격 효율에 문제가 드러날 수 있다는 점을 비중있게 반영했다. 무, 언더(2.5 기준) 접근을 고집하는 이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번리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