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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유격수+타이밍 변화 거포, 악재 속 KT의 반등비법[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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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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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김민규기자]프로야구 KT는 중심타선과 선발투수의 부상 악재가 겹치면서 ‘고난의 4월’을 보냈다.
지난해 통합챔피언 KT는 시즌 초반 연패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하는 굴욕도 맛봤다.
그러나 조금씩 반등세를 타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최근 10경기 ‘7승 3패’란 기록이 이를 방증한다.
간판타자 강백호와 새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 제1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부상이 아쉬웠다.
그러나 KT는 ‘투수 왕국’의 면모를 보여주며 탄탄한 투수진이 힘을 내며 승리를 이끌었고 여기에 3할 유격수 심우준과 ‘국민거포’ 박병호가 살아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강철 KT 감독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 전 만나 최근 상승세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 감독이 꼽은 원픽은 ‘3할 유격수’ 심우준이다.
그는 최근 심우준을 향해 “최고의 유격수”라고 칭찬일색이다.
이 감독은 “(심우준이)정말 야구가 많이 늘었고 잘 하는 것 같다.
한 달 동안 (심)우준이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팀의 유일한 3할 타자다.
공·수·주에서 너무나 잘해주고 있고 계속 좋은 활약을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심우준은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61타수 20안타)로 팀 공격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도루 5개로 팀에서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하며 공격의 발판이 되고 있다.
전날 키움과의 경기에서도 2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
타격감이 붙은 심우준이다.
현재 하위타선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기에 타선 변경에 대한 고민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감독은 “계획이 없다”며 확실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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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박병호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타격 타이밍 등을 바꾸면서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 얘기다.
박병호는 전날 키움과의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포도 가동했다.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맹활약했다.
이 감독은 “타이밍을 잡는 준비가 빨라진 거 같다.
분명 바뀐 것이 있다.
나중에 따로 물어봐라”며 “그래도 (박)병호가 지난해에 비해 빨리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 팀이 이정도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10경기 7승 3패를 기록하며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분명히 한계도 있겠지만 선수들이 갖고 있는 기량만 잘 나와도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이 잘 어울리고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고 있다.
잘해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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