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사회이슈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구속 기로…영장심사 포기 작성자 정보 작성자 토이버 작성일 2024.01.29 13:00 컨텐츠 정보 조회 202 목록 목록 게시물 옵션 글수정 글삭제 본문 주범 이 씨, 구속 심사 출석 포기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 주범으로 지목된 이모 씨가 구속 기로에 섰다.사진은 서울남부지법 즉결법정 입구/김영봉 기자[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 주범으로 지목된 이모 씨가 구속 기로에 섰다.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이 씨는 이날 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 씨 변호인은 법원에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씨 등 영풍제지 주가조작 일당은 영풍제지 주식 3597만주 상당을 시세 조종해 2789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 씨는 지난 26일 새벽 제주도 해상 선박에서 밀항을 시도하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붙잡혔다. 이 씨의 신병을 인계받은 검찰은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해 10월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가 불거지고 이 씨가 도피한 지 3개월여 만이다.검찰은 현재까지 주가조작 일당과 이 씨 도주를 도운 조력자 등 총 11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이 씨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kyb@tf.co.kr<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 게시물 옵션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