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증병상 가동률 80% 넘어…사실상 포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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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엿새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중증 병상은 가동률이 80%를 웃돌아 사실상 포화 상태다. 2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82.5%(856개 중 706개 사용)로, 직전일 82.2%에서 0.3%포인트 올랐다. 세부 지역별로 보면 서울 80.9%(376개 중 304개 사용), 인천 90.2%(92개 중 83개 사용), 경기 82.2%(388개 중 319개 사용)의 가동률을 각각 기록 중이다. 중환자 병상은 입·퇴원 수속과 여유 병상 확보 등의 이유로 100% 가동되기는 어렵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77.7%(1356개 중 1054개 사용)로 직전일(77.2%)보다 0.5%포인트 올랐다. 정부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20일이 지나서도 중증 병상에 입원한 환자에게 병원이나 병상을 옮기도록 조치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내달까지 중증 병상을 포함한 코로나19 병상을 약 1만개 추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병상 부족에도 위중증 환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는 591명이다. 한편, 재택치료자는 3만1686명으로 전날(3만2660명)보다 974명 줄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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