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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중국 광저우까지 사로잡았다…‘MDSK 뮤직 페스티벌’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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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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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중국 광저우 ‘MDSK 뮤직 페스티벌’에서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30일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GuangZhou MDSK Music Festival’(광저우 MDSK 뮤직 페스티벌)에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이날 XG는 ‘MDSK 뮤직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올라 ‘HESONOO&X-GENE’(‘헤소노오&‘엑스진’) 퍼포먼스를 비롯해 ‘GRL GVNG’(걸 갱), ‘SHOOTING STAR’(슈팅 스타), ‘LEFT RIGHT’(레프트 라이트), 유튜브에서 인기를 끈 ‘XG LAB STUDIO’의 콘텐츠인 ‘Peaches’(피치스), ‘Two Tens’(투 텐즈), ‘Nothin’(나띵)까지 총 7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펼쳤다. 또 XG는 곡 소개 후 영어와 중국어를 섞어 쓰며, 공연을 함께한 현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려는 등 돈독한 유대감을 쌓았다. 무대에서 XG는 ‘퍼포먼스 톱티어’다운 카리스마로 객석을 장악, 일곱 멤버들의 매력과 음악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열기를 달궜다. XG의 열정적인 무대에 페스티벌 출연진은 물론 관객 모두가 뜨거운 함성과 떼창을 보내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특히 ‘MDSK 뮤직 페스티벌’ 공연장 안팎 모두 수많은 팬들이 몰려 XG의 글로벌한 파급력과 인기가 입증됐다. ‘MDSK 뮤직 페스티벌’ 공연장 밖에서는 많은 팬들이 XG의 무대를 응원했고, 팬들이 자체 제작한 포토 스팟, 부스에 줄이 길어지는 등 뜨거운 열기가 지속됐다. 여기에 소속사 XGALX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JAKOPS(SIMON)’도 현장 부스를 찾아 팬들의 사랑에 적극 답했다. ‘MDSK 뮤직 페스티벌’에서 중국 팬심을 매료시킨 XG는 5월 18일 첫 번째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 개최와 5월 21일 다섯 번째 싱글 ‘WOKE UP’(워크 업)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무대로 힙한 아이덴티티를 몸소 보여준 XG가 투어 공연 및 신보로 찾아오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더욱 치솟고 있다. 중국 광저우를 휩쓴 XG는 5월 18일 첫 번째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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