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만원 내고 삿포로 가서 눈 치우자"…中서 난리난 '관광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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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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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한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눈 치우기 체험' 관광상품을 내놔 화제다. 18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일본 북부 홋카이도현 삿포로 여행사 'JYOSETSU'는 눈 치우기 투어를 지역 특산품으로 소개했다. 삿포로는 세계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도시 중 하나다. 한 일본인 누리꾼은 “이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해 낸 사람은 천재가 틀림없다”고 감탄했다. ![]() 이 여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제설 트럭에 타고 삿포로의 제설 과정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을 마친 중국인 관광객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 한편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1월 방일 외국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는 378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6% 증가했다. 이중 한국인 방문객은 지난달 96만7100명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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