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아니었어?" 쫓고 쫓기는 '성매매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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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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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서울 한 주택 골목에서 배달식당으로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구 주택가에 배달 전문식당으로 위장하고 성매매를 알선해 온 일당과 성매매 업주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의 범죄는 치밀했다. 24개의 블로그를 개설해 이를 담당할 웹디자이너와 24시간 상담팀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후 성매수자가 연락을 해오면 강남 대형 안마시술소 업주인 B씨에게 안내했다. ![]() 오피스텔에서, 주택가에서, 사이트 통해 성매매 알선도 치밀하게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사례는 더 있다. D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 2개월 동안 고양시 일산 소재의 오피스텔 8개 호실을 빌려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서울 주택가에서 예약제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업소 내에는 객실 13개가 설치돼 있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7월1일, 경기 시흥에서는 다세대 주택가에서 원룸을 임대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이들도 각각 성매매 여성 면접, 광고, 손님 예약, 수금 관리로 역할을 분담하며 하루평균 30명 정도의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 또 사이트를 만들어 성매매 알선에 나선 사례도 있다. 일련의 성매매 업주들의 범행 상황을 종합하면, 경찰의 단속을 피해 오피스텔이나 주택가를 파고들거나, 사이트 등을 통해 성매매 업주에게 알선하는 등 치밀하게 운영되는 셈이다. 전문가는 성매매 업주들이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에 대해 명백한 수요가 있고, 그 과정에서 얻는 부당 이득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 교수는 "과거에는 마사지 업소 등을 만들어 성매매했는데, 이제는 식당으로 위장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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