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 109명' 재택치료가 중환자 양산… 경구용치료제 시급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098
본문
![]()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100명을 넘어선 것은 방역 당국의 오판이 부른 ‘인재’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3주간 입원 기다리다 사망 36명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5.1%로 사실상 전부 가동되는 상태가 유지됐다. 병상 부족으로 중증 우려가 큰 환자가 몇 시간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떠도는가 하면 입원을 기다리다 사망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 당국은 재택치료를 늘려 대응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이 역시 또 다른 문제점을 낳고 있다. 재택치료자가 급격히 늘면서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재택치료가 중환자를 양산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빨리 입원했을 환자들이 재택치료 확대 후에는 집에서 증상이 보다 악화된 상태에서야 입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택치료 대상을 다시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美 경구용 치료제 승인…내달 도입될 듯 ![]() 22일(현지시간) FDA는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정부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는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도가 높지 않다는 전제하에 경구용 치료제 도입은 의료체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며 "독감 수준에 그친다면 병원에 굳이 가지 않고도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재택치료를 받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