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댄스트롯인 신곡 '김부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황기동이 매주 금요일 방송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힘든싱어'의 경쟁을 뚫고 5승을 달성하며 34대 가왕에 등극했다. /드림비엔터테인먼트

[더팩트 ㅣ 강일홍 기자] 신나는 댄스트롯인 신곡 '김부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수 황기동이 TBS 교통방송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연출 김경래)의 인기 코너 '서바이벌 힘든싱어'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황기동은 매주 금요일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바이벌 오디션 '힘든싱어'의 경쟁을 뚫고 5승을 달성하며 34대 가왕에 등극했다. 숨은고수들이 1대1 대결로 진검승부하는 '힘든싱어'는 임영웅, 영탁 등이 출연하면서 일찌감치 명성이 알려졌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병장돌'로 큰 인기를 얻었던 '최정훈'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머쥔 데 이어 2승도전에서는 MBC 트로트의 민족과 MBN 헬로트로트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실력파 가수 '나비드'와의 대결했다.

또 신곡 발표 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있는 특급신인 문초희와 MBN 보이스킹의 출연자이자 KBS '아침마당'의 인기코너인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둔 실력파 가수 무룡을 상대로 각각 3승과 4승을 따냈다. 대망의 5승 가왕 도전에서는 MBN '헬로트로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설민'과 대결했다.

황기동은 "TV와 라디오에서 진행되는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 출연해봤지만 이번 5승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업그레이드 된 음악으로 팬곁에 우뚝 서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채널에서 다시볼 수 있으며 FM95.1Mhz에서 매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로도 만나볼 수 있다.

ee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