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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령’ 한동훈 패션·화법까지 신드롬… 권력집중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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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130만뷰’와 ‘330만뷰’.


지난 17일 취임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취임식 영상과 국회 예결위 질의응답 영상 조회수다.


한 장관의 취임식 영상은 이틀 만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식 영상 5년 누적 조회수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영상 열흘간 조회수를 훌쩍 넘어섰다.


사법연수원에 좌천돼 있던 그가 장관 후보자로 파격 지명된 이후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그가 맨 스카프, 넥타이나 손에 든 가방, 화법, 구체적인 발언들까지. 가히 ‘한동훈 신드롬’이라 부를 만하다.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는 한 언론사 유튜브에 나와 한 장관을 윤 대통령의 세자로 비유하며 “차기를 노려볼 만한 여러 가지 여건을 갖고 있으니까, 세자에 관한 환호, 관심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한 장관의 깔끔한 외모와 논리정연한 말솜씨, 뛰어난 패션 감각, 권력에 맞서 싸운 이미지 등이 복합적으로 대중들에게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끌게 했다고 분석했다.


한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강금실·조국 전 장관과 비견되거나 그 이상의 대중적 관심을 받고 있다.


초대 법무부 수장이라는 출발은 같았지만 지나온 길과 가고자하는 길은 극명하게 갈린다.
강·조 두 전 장관은 각각 판사, 교수 출신이고 검찰개혁을 최전선에 내세운 반면 한 장관은 검사 출신에 전정부의 검찰개혁을 비정상으로 보고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호형호제 관계인 윤 대통령과 집권여당, 보수층의 전폭적인 지지도 받고 있다.
취임 한달도 안돼 검찰에 대한 지휘권, 인사권에 더해 공직자 인사 검증까지 손에 쥐게 됐다.
한 장관이 왕(王)장관, 소통령으로 불리고 ‘검찰공화국의 도래’, ‘불법사찰 재연’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자신을 향한 기대는 충족시키고 우려는 불식시켜야하는 한동훈의 또 다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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