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버 먹튀검증커뮤니티 국내 1위 | 검증사이트 먹튀검증사이트 먹튀검증업체 검증업체 검증커뮤니티 토토사이트 슈어맨 메이저놀이터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토토 토이버 toyver

분류 사회이슈

특수본, 김광호 서울청장 소환 초읽기… 피의자 전환 가능성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696114712542.jpg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핼러윈과 관련한 치안·경비 책임자로서 참사 전후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특수본은 조만간 김 청장의 소환 일정 조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불러 조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수본은 그동안 "최대한 빠른 시점에 김 청장을 부르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김 청장은 이날 현재까지 이태원 참사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아직까진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 단계로 범죄 혐의점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으로 풀이 가능하다.
다만 경찰청 특별감찰팀에서 김 청장을 한차례 불러 조사한 뒤 지난 14일 특수본에 감찰자료를 넘긴 만큼 추후 조사에서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번 참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김 청장이 연루된 의혹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우선 핼러윈 기간 서울 용산경찰서의 경비기동대 요청에 대한 진위 논란이다.
이임재 전 용산서장은 서울청 주무 부서에 기동대 지원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으나, 김 청장을 비롯한 서울청에선 이를 부인해왔다.
특수본 역시 그간 조사를 통해 용산서에서 서울청에 기동대를 요청한 정황 등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기동대 투입 등 서울치안 총괄 책임자인 김 청장이 기동대 투입 관련 수사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할 전망이다.
참사 당일 도심 집회에는 다수의 기동대를 배치하고도, 10만명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이태원에는 1개 부대도 배치하지 않은 데 과실이 적지 않다는 데에서 비롯된 관측이다.


김 청장은 아울러 핼러윈 기간 위험분석 보고서 삭제 의혹 수사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박성민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과 전 용산서 정보과장 김모 경정 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의혹에 김 청장이 개입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수본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는 입장으로, 해당 의혹에 대해서도 김 청장을 상대로 한 직접 조사를 통해 살펴볼 방침이다.


특수본은 지난 1일 출범 이후 1달여 가까이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이 전 서장 등 모두 17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이주 일부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과 규모를 검토 중이다.
특수본은 이와 함께 그간 확보한 CCTV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한 사고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특수본은 이 같은 수사 상황을 종합한 중간수사결과 발표 여부와 그 시점에 대해 검토 중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0,112 / 19920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고객센터

텔레그램 : cs_toyver  평일 09:00 - 20:30

1:1 게시판 문의하기
  • 사이트 통계
  • 현재 접속자 1,627(15) 명
  • 오늘 방문자 21,528 명
  • 어제 방문자 80,145 명
  • 최대 방문자 231,370 명
  • 전체 방문자 4,291,350 명
  • 전체 게시물 340,968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