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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단짝’ 잰슨, 결국 손가락 수술까지… 정규시즌 복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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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오른쪽)과 그의 전담 포수 대니 잰슨. 사진=AP/뉴시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담 포수가 결국 완전히 이탈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에서 류현진과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대니 잰슨(28)이 수술 소식을 전했다.
MLB닷컴은 “잰슨이 9일 오른손 중지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잰슨은 지난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손 중지를 강타당해 골절상을 입었다.
다음날(3일) 곧바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그는 결국 수술대에 오르는 걸 피하지 못했다.
정규시즌 잔여 경기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만약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3위 안에 들어 포스트시즌으로 향한다면, 재활 상태에 따라 복귀는 가능하다.

잰슨은 올해 86경기서 타율 0.228(268타수 61안타) 17홈런 5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86 등의 기록을 남기고 있었다.
특히 올 시즌 류현진이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그의 공을 받아왔다.
비단 올해만이 아니라 류현진이 토론토에 입성한 이래로 가장 많이 짝을 맞춰온 포수기도 하다.

그의 이탈과 함께 류현진은 직전 등판이었던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선 타일러 하이네만과 배터리를 이뤘다.
5이닝 5피안타(1홈런) 5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해 시즌 2번째 패전을 안았다.
전력 열세로 평가받는 오클랜드 타선 상대임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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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류현진과 하이네만은 이날 도루도 3개나 허용했다.
류현진이 빅리그에 입성한 후, 한 경기에서 3개의 도루를 내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올해 베이스 크기 확대, 견제 제한 등 주자에 유리한 규정들이 추가된 것은 맞지만, 잰슨의 그림자를 지울 수 없던 것도 사실이다.

악재만 있는 건 아니다.
지난달 30일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IL에 올랐던 주전 유격수 보 비셋이 이날 토론토 1군 엔트리로 돌아왔다.
마찬가지로 부상을 당했던 맷 채프먼도 조금씩 훈련 강도를 올리며 차근차근 복귀 단계를 밟고 있다.

갈 길 바쁜 토론토에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시즌 77승63패로 AL 동부지구 3위에 위치한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PS 진출 마지노선인 3위다.
4위 텍사스 레인저스와는 0.5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시즌 막판 스프린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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