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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도 교사 극단선택… "4년간 악성민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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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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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 아동학대 신고 등 당해

서울과 전북에 이어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대전 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A(42)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뒤인 7일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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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 가운데 지난 8일 재직했던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정문에 고인을 추모하는 근조화환이 놓여져 있다.
뉴스1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올해 24년 차 교사인 A씨는 2019년 근무하던 한 초등학교에서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
아동학대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A씨의 아동학대 혐의는 1년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학부모의 민원은 이후에도 3년여간 지속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접하고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A 선생님의 사망 원인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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