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스포츠산업 분야의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태영 전무이사와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6개 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참석했으며, ‘2023년 올해의 우수 스포츠기업’9개사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해 개최됐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은 ‘테니스 자세 AI 비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인 Self-Training 공간 사업’을 제안한 ‘Spin-up 24’ 팀이 수상하며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우수상(렛업·김종인)과 장려상(홍사무엘·Nature Nature·라이크디즈) 수상팀은 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300만 원, 15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한 3개 팀에는 `24년 공단 예비초기 창업지원 사업 보육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참석한 박태영 전무이사는 “이렇게 우수한 스포츠기업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미래가 매우 밝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우수한 스포츠기업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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