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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에그 라이 ‘더 이상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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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에그 라이(a fried egg lie).’


벙커에 공이 박혀 있는 모습이 달걀 노른자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
모든 골퍼가 싫어하는 상황이다.
주말골퍼는 벙커에서 공을 꺼내기도 쉽지 않다.
공을 강하게 치면 그린을 훌쩍 넘기고, 반대로 약하게 치면 공이 꿈쩍도 하지 않는다.
거리 조절도 힘들다.
프라이 에그 라이는 프로 선수들도 고전한다.
지난해 매트 쿠처(미국)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벙커 세이브율 68%, 이미향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벙커 세이브율 64%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파 세이브를 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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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에그 라이는 공포다.
그러나 탈출법은 있다.
2016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브리태니 랭(미국)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2006년 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둔 선수다.
현역 시절 장타자로 유명했다.
볼이 모래에 묻혀 있으면 일방적인 벙커 기술(typical bunker technique)을 사용할 수 없다.
클럽 헤드와 모래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야 한다.


랭은 "프라이 에그 라이에선 클럽페이스를 닫고 친다.
약간 오른쪽을 조준하려고 노력한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인 벙커 샷에선 오픈 스탠스(open stance)와 오픈 클럽페이스(open clubface)를 선택한다.
프라이 에그 라이에선 정반대다.
클럽페이스를 절대 열지 말아야 한다.
스윙 궤도는 평범한 벙커 샷과 똑같다.
‘아웃-투-인(out-to-in)’ 경로다.
다만 클럽 헤드가 공 아래의 모래를 폭발시키는 샷(explosion shot)을 해야 한다.


프라이드 에그 라이에선 그립을 단단하게 잡는다.
모래를 강하게 내리쳐야 하는 만큼 그립을 느슨하게 하면 실수를 한다.
백스윙도 가파르게 들어 올린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스윙 전체에 걸쳐 속도를 유지하는 것(keep your speed up)이다.
이 점을 명심하면 공이 벙커에서 나와 파를 기대할 기회를 얻게 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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