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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 여유 갖겠다” ML 김하성과 함께 운동한 롯데 윤동희가 올 시즌 목표로 삼는 것은?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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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윤동희(21)는 9일 시범경기를 앞두고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인위적인 변화는 주지 않으려고 한다.
타격자세에 변화를 줬다 실패했기 때문이다.

윤동희는 비시즌 기간 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과 함께 운동했다.
은사(恩師)인 성남 대원중 야구부 박건수 감독은 “(윤)동희가 김하성, 이정후 따라 몸을 만들었고, 특히 웨이트랑 필라테스 많이 했다”며 “하성이를 따라 운동하다 보니 어느 순간 타격자세가 완전 김하성과 같아졌다”고 회상했다.

문제는 타격 균형이 무너진 것. 폼이 엉킨 것이다.
박 감독은 “(김)하성이처럼 잘 치고 싶어서 따라 한 건데 잘 안 맞으니까 스트레스받아 했다”며 “결국엔 (김)하성이형 타격자세가 자기랑 안 맞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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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던 타격 자세로 돌아왔다.
그럼에도 김하성과 함께한 시간은 뜻깊었다.
근력 강화가 먼저다.
웨이트 중요성을 깨달았다.

윤동희는 잠재력이 있다.
프로 데뷔 2년 차에 구단 최초 만 20세 이하 100안타를 달성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돼 전 경기 안타를 쳤다.
금메달을 따는 데 공을 세웠다.

컨디션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윤동희는 “몸 상태는 좋은데 아직 경기장 적응이 조금 덜 된 것 같다”며 “내가 생각하는 스트라이크 존이 아직 성립되지 않았다.
투수와 타이밍도 경기를 치르며 적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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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릴 메이저리그(ML) 서울 투어 팀코리아 35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25일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ML 샌디에이고와 경기를 통해 타격감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윤동희는 “타석에서 좀 더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다”며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시즌 때 헤매지 않고 할 것 같다.
그게 첫 번째”라고 밝혔다.

빅리거와 경험은 윤동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게 한다.
지난달 25일 지바롯데 교류전에서 1이닝 등판한 사사키를 상대로 2루타를 쳤다.
사사키를 상대로 안타를 치자 취재진이 몰렸다.
윤동희는 사사키 공을 섬세하게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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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대한 국·내외 투수들과 볼 끝이 확연히 달랐다.
윤동희는 “구속 150㎞ 공을 쳐봤지만 사사키는 달랐다”며 “다른 외국인 선수 공이 보통 묵직하게 오는 느낌이면 사사키는 좀 더 가벼운데 한 번 더 치고 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과제가 있다.
외야 수비다.
더 견고해져야 한다.
외야 실책성 안타가 자주 나왔다.
KIA와 평가전(2월28일)에서도 그랬다.
8회말 롯데 중견수 황성빈(27)이 외야 뜬공을 잡으려다 우익수 윤동희와 충돌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황성빈은 충격에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교체됐다.
글러브를 벗어난 공은 3루타가 됐다.
외야 콜플레이 실수였다.
정규시즌 경기였다면 두고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나올 장면이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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