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올해 상반기 기초종목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종목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례 워크숍이다.
내용으로는 ▲차세대 선수 발굴을 위한 과학지원 사업 설명 ▲지도자의 자세 및 역할 ▲차세대 선수 발굴 방법 ▲선수 발굴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스포츠 기초종목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30명의 기초종목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장애인체육의 미래인 기초종목 선수들이 국가대표까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기초종목지도자 대상 워크숍을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하고 있는데, 그 이외에 동·하계 기초종목 캠프도 운영하며 장애인스포츠 신규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기초종목 육성사업은 장애인스포츠 5종목(배드민턴,수영,육상,탁구,태권도)에서 성장가능성이 있는 신규선수를 선발하고 역량 있는 기초종목지도자를 지역과 수준에 맞게 배치하여 신규선수가 꾸준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30명의 기초종목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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