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앞에 두고도 꾸벅꾸벅 졸던 남성…식당 떠나고 돌연 체포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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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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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하러 온 경찰관의 눈썰미에 아침 시간대 음주 운전을 한 뒤 음식점을 찾았던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23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국밥을 먹었을 뿐인데 경찰이 쫓아오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식사를 하던 중에 김 순경은 옆 테이블에 앉은 40대 남성 A씨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발견했다. 사복 차림이던 김 경장은 A씨에게 경찰관 신분증을 보여주며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해야겠다고 고지했다. 김 경장은 "그 시간에 졸고 있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중앙선을 넘어서 주행하는 걸 보고 음주운전이라고 의심이 들어서 따라가게 됐다" "A씨도 현장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고 음주 운전 사실을 자백했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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