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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타이어 발주공사 배임 의혹’ 우암건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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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의 배임 사건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부당한 공사 발주로 회사에 손해를 입힌 정황을 포착하고 우암건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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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29일 한국타이어의 발주 공사 배임 사건과 관련해 우암건설 및 그 계열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최근 한국타이어와 우암건설 사이에서 부당하게 이뤄진 거래 정황을 확인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양측의 거래내역과 경위, 자금 흐름 등에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차후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조 회장의 추가기소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조 회장을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지난 27일 재판에 넘겼다.


조 회장은 한국타이어가 2014∼2017년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로부터 약 875억원 규모의 타이어 몰드를 사들일 때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는 방식으로 부당하게 지원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약 131억원을 손해 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MKT에 몰아준 이익이 조 회장 등 총수 일가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MKT는 한국타이어가 50.1%, 조 회장이 29.9%, 그의 형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20.0%의 지분을 가졌다.


또 조 회장은 2017∼2022년 회삿돈으로 자택의 가구나 외제차 구입·리스 등에 쓴 혐의도 있다.
조 회장의 횡령·배임액은 75억5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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