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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그림" 만끽한 김광현 "더 많이 오시면 더 큰 팬서비스" 약속[S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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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김광현이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특유의 역동적인 폼으로 투구하고 있다.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문학=장강훈기자] “꿈꾸던 그림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랬으면 좋겠어요.”
908일 만에 다시 오른 문학구장 마운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SG 랜더스필드로 구장 명칭은 바뀌었지만, 모든 것이 제 자리에 있는 것 같았다.
‘인천의 에이스’ 김광현(34·SSG)은 “2019년 뒤가 2022년 같다.
내 투구 내용만 빼면 모든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1안타 1볼넷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복귀전부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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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복귀전이 열린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는 올시즌 최다인 2만 1005명이 들어차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는 관중들.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김광현은 “개막 후 가장 많은 관중(2만1005명)이 구장을 찾아주셨고 팀도 이겼다.
늘 꿈꾸던 그림이다.
다음에도 내가 등판하는 날 많은 관중이 와주시고 팀도 이겼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좀 더 좋은 내용으로 팬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관중이다.
팬이 많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선수들도 더 열심히 플레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이렇게 많은 팬이 구장을 찾아주셨을 땐 평소보다 더 많은 팬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팬 퍼스트 실천’을 KBO리그 복귀 일성으로 꼽은 만큼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낸 셈이다.
그의 말처럼 많은 팬이 복귀전을 지켜봤다.
경기 시작 한 시간을 앞두고 외야를 뛰며 워밍업을 시작하자 마치 파도타기처럼 박수를 보냈다.
김광현은 “경기 준비를 시작한 시점이 가장 예민할 때다.
등판을 마치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이때만큼은 팬의 환호에 반응할 수 없다.
혹시 오해하신 분이 계셨다면 이해해달라”고 애교있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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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일 만의 등판이지만 김광현은 인천 SSG랜더스필드가 집처럼 편안하다고 했다.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완벽한 투구를 했고 팀도 대승을 거둬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이지만, 자신의 투구에 썩 만족스럽지는 않은 표정. 김광현은 “6이닝을 던진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지난해 7월이었던 것 같다.
스프링캠프를 치르지 못한 것도 있어 던지는 체력을 보완해야 한다.
빌드업 과정이고, 극복해야 할 문제다.
이런 것을 이겨내라고 연봉을 많이 주시지 않았겠는가”라며 웃었다.
실제로 김광현이 마지막으로 6이닝 투구를 한 것은 지난해 7월 23일 시카고 컵스전(6이닝 2실점)이 마지막이다.
260일 만에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니, 악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김광현은 “3년 만의 복귀전이라 긴장도 했다.
초구부터 강하게 던지려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50%)이 떨어졌다.
스피드업을 위해서라도 빠른 템포로 던지면서도 적은 투구 수로 긴 이닝을 소화해야만 한다.
첫 등판에서 안됐던 것을 정리해 다음 등판 때는 개선하도록 더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 등판 때는 10~15개가량 더 던지지 않을까 싶다.
우리팀 선발이 개막 이후 너무 잘던져서 계속 ‘우와 우와’하면서 봤다.
부담도 됐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SG는 이날 김광현의 호투를 더해 선발진 평균자책점을 0.82(종전 0.95)로 떨어뜨렸다.
‘최강 선발진’에 방점을 찍은 김광현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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