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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진 주호민, 반갑게 발견해준 김풍…그림속에 담긴 고통의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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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인기 웹툰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6개월여의 길었던 침묵 끝에 라이브로 근황을 전한데 이어 그림으로도 마음을 표현했다.

주호민은 3일 자신의 채널에 한장의 그림을 올렸다.
수염과 머리모양이 영락 없이 절친 웹툰작가 김풍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주호민의 민머리 캐릭터가 담긴 그림이었다.

곤충채집통과 채집망을 든 김풍은 바닥에 떨어진 주호민의 얼굴을 보고 반갑게 웃고있다.
두 사람의 남다른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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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호민은 지난 1일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혐의 1심 선고공판일에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있는 자녀를 담당하던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해 7월 뒤늦게 관련 내용이 보도된 뒤 주호민은 갑질 학부모로 비난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길었던 법정공방 끝에 재판부는 지난 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A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범행 정도가 경미한 피고인에게 2년간의 형 선고를 유예하고 그 기간에 별다른 죄를 짓지 않으면 형을 면해주는 것을 말한다.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비난여론이 팽배한 상황에서 6개월간 공식활동을 중단했던 주호민은 1일 라이브 방송에서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김풍 작가에게 마지막으로 전화했고, 한달음에 달려온 김풍과 엉엉 울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주호민의 그림에 누리꾼들은 “형 그것만 알아줘. 악플러는 댓글을 남기고 지지자는 말없이 응원해. 혹시라도 세상 모든 이들이 형을 비난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때면 꼭 기억해줘” “카페는 살리지 못했으나 사람은 살리신 풍전무님” “아빠니까 버텼다고 생각해요. 강하고 좋은 아빠십니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A씨는 1심 결과에 불복해 즉각 항소했다.
주호민 측이 아동학대의 증거로 제출한 불법녹취가 판결의 주요한 근거로 사용된데 대한 논란도 계속되는 상황이다.

전국특수교사노조는 지난 2일 수원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11일 대법원은 통신비밀보호법을 근거로 부모가 수업을 녹취한 자료를 증거로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럼에도 1일 판결에서는 ‘장애학생’이라는 이유로 위법성이 조각됐다”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집회에 참석한 특수교사 40여명은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후퇴시키는 불법녹음 증거 인정 및 정서적 아동학대 유죄판결 매우 유감”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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