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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루과이 얘기에 "벤탄쿠르와 월드컵서 유니폼 바꾸자고"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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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브라이턴과 홈경기 직후 공동취재구역에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런던 | 장지훈통신원


[스포츠서울 | 런던=장지훈통신원·김용일기자] “벤탄쿠르와 월드컵서 유니폼 바꾸자고.”
축구국가대표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은 올 11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적으로 격돌하는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25·우루과이) 얘기에 이렇게 말했다.
손흥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브라이턴과 홈경기 직후 공동취재구역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이달 초 월드컵 조추첨과 관련한 질문에 “월드컵에 나오는 모든 국가는 대륙에서 어려운 경쟁 상대를 뚫고 올라왔다.
결코 쉬운 팀 없다.
그렇기에 만족스러운 조 추첨도, 불만족스러운 조 추첨도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유럽의 포르투갈, 남미의 우루과이, 아프리카의 가나와 H조에 묶였다.
카타르 대회를 통해 커리어 세 번째 월드컵에 도전하는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달고 16강 이상 성적을 그리고 있다.
또 그는 월드컵 통산 3골로 박지성, 안정환과 한국인 최다골 타이 기록을 보유 중이다.
카타르 땅에서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과 더불어 최다골 신기록도 꿈꾼다.

손흥민은 “(월드컵은) 세계적인 선수가 국가를 대표해서 나오는 무대인 만큼 정말 많은 준비를 한다.
(우리) 선수들도 잘 인지하고 있다.
일단 대표팀에 가려면 소속팀에서 잘해야 한다.
컨디션을 유지하고 좋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오는 11월24일 조별리그 첫판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는 토트넘 동료 벤탄쿠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벤탄쿠르와 특별한 얘기는 하지 않았다.
(월드컵에서) 경기하면 ‘서로 유니폼 바꾸자’ 정도”라며 “소속팀 (동료끼리) 월드컵에서 맞붙는 이들이 많다.
우리도 (팀 내) 덴마크와 프랑스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경쟁한다.
서로 장난삼아 하는 얘기는 있지만 특별한 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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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벤탄쿠르. 런던 | AFP연합뉴스


한편, 지난 애스턴 빌라와 32라운드에서 EPL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해낸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골(4골)을 기록했다.
이날 브라이턴을 상대로 3연속 득점을 노렸으나 상대 강한 압박 수비에 팀 전체가 고전했다.
손흥민은 88분을 뛰었으나 골이나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종료 직전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승점 57(18승3무11패)로 제자리걸음 한 4위 토트넘은 경기 종료 기준으로 한 경기 덜 치른 5위 아스널(승점 54)과 승점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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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 장지훈통신원


다음은 손흥민과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프리미어리그 경기하면서 쉬운 경기는 없다.
오늘 브라이턴이 준비를 잘한 게 사실이다.
우리가 기회를 만드는 과정부터 아주 부족하지 않았나. 우리가 많이 하는 실수가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비기고, 비겨야 할 때 지는 것이다.
오늘도 그런 점을 느낀 것 같다.
- 연승이 끊겼지만 팀에 보약이 됐을 것 같은데.
뭐 (패배가) 좋진 않다.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해 상당히 아쉽다.
선수들도 아쉬워한다.
다만 결과를 바꿀 순 없기에 앞으로 다가올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
- 4위 이상으로 챔피언스리그 복귀하는 게 가장 큰 목표이지 않느냐?
코치진부터 선수 모두 많은 얘기를 하고 영상도 많이 본다.
구단도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운동장에서 하는 건 선수다.
많은 책임감을 갖고 경기장에서 후회 없이 하자는 얘기를 주고받는다.
그럼에도 늘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오늘도 이전 4연승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많이 배운 것 같다.
- 최근 월드컵 조 추첨 얘기를 해보자. 대표팀의 주장으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한 조에 묶였는데 어떠한가?
월드컵에 나오는 모든 국가는 대륙에서 어려운 경쟁 상대를 뚫고 올라왔다.
결코 쉬운 팀 없다.
그렇기에 만족스러운 조 추첨도, 불만족스러운 조 추첨도 없다.
(월드컵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오는 무대인 만큼 정말 많은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우리) 선수들도 잘 인지하고 있다.
일단 대표팀에 가려면 소속팀에서 잘해야 한다.
컨디션을 유지하고 좋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팀 동료인 우루과이 국가대표 벤탄쿠르와 나눈 얘기가 있나.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
(월드컵에서) 경기하면 ‘서로 유니폼 바꾸자’ 정도다.
사실 소속팀 (동료끼리) 월드컵에서 맞붙는 이들이 많다.
우리도 (팀 내) 덴마크와 프랑스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경쟁한다.
나 역시 우루과이(벤탄쿠르)와 경기하니까 서로 장난삼아 하는 얘기는 있지만 특별한 건 없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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