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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0.59명 그친 서울… 오세훈 “이대로면 국가 존속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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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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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저출생이 이대로 가면 복지도, 국가 시스템도 존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절박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출산하는 분에게 국가가 집과 직장에 양육비까지 마련해준다고 하면 조금 호전되겠지만 한정된 재원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이민을 활용하는 대안도 있지만, 차선책일 뿐”이라며 “재정의 한계 내에서 모든 시스템을 아이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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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이어 그는 “과거라면 주저했을 모든 파격적인 방안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저출생 예산부터 구체적 목표를 정해 우선 확보할 수 있다.
일본처럼 저출생과 어린이 정책을 전담하는 ‘어린이청’을 신설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으로서 ‘모든 걸 다 바꾸겠다’는 각오로 저출생 해결에 가능한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이어 “더 근본적으로는 우리 각자의 의식이 변해야 한다.
우리 각자는 소중한 존재인데 ‘00충’ 같은 멸칭이 범람하고, 정치적 입장이 다르면 대화조차 불가능한 혐오의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며 “결혼과 육아는 남녀가 사랑하고 고도로 협력할 때 가능한데 이런 분위기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어렵지만 혐오를 과감하게 떨쳐내야 한다”며 “저출생 해결에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걸려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와 ‘2022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0.78명으로 떨어졌다.
서울은 17개 시·도 중에서도 가장 적은 0.59명에 그쳤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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