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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앞두고 나란히 ‘상승세’ 한일, 카타르서 라이벌 진검승부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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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한국과 일본의 목표는 같다.
바로 아시아 ‘No.1’ 자리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프리카의 강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의 강호인 튀니지를 4-0으로 격파했고, 동남아시아의 강자인 베트남에 6-0 대승을 거뒀다.
두 경기 합쳐 10득점 무실점이라는 뛰어난 기록이 나왔다.
베트남전 대승은 기본으로 볼 수 있지만,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16강 멤버가 거의 모두 합류한 튀니지를 대파한 것은 큰 소득이다.
시차, 체력 등 변수가 튀니지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을 고려해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다.

무엇보다 최악의 여론에 직면했던 클린스만 감독이 위기를 잘 넘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6경기 만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용이나 결과 모두 불안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비판을 받았다.
잦은 외유와 K리그를 등한시하는 업무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A매치를 앞두고도 그는 “이게 내가 일하는 방식이다.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하게 말해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실제로 튀니지전 킥오프를 앞두고 클린스만 감독은 적지 않은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
대표팀 감독이 홈에서 야유받는 이례적 상황이 나올 정도로 ‘비호감’으로 전락한 상태였다.
만에 하나 이번 2연전에서 부진했다면, 클린스만 감독의 입지는 더 좁아지고 지지받지 못하는 분위기로 흐를 수 있었다.

우려를 뒤로 하고 클린스만호는 튀니지, 베트남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에 결과까지 얻으며 분위기 반전에 대성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포함해 A매치 3연승에 성공했고, 4경기 연속 무실점까지 기록하며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다.
다음달 시작하는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전을 잘 마치면 다음해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까지 긍정적 기류를 탈 수 있다.
1960년 이후 64년 만의 아시아 정복을 노리는 대표팀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한국 축구는 황금 세대로 아시안컵에 임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턴), 이재성(마인츠05)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보면 분명 우승에 욕심을 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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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함께 상승세를 타는 팀이 있다.
바로 라이벌 일본이다.
일본은 최근 A매치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말 그대로 파죽지세다.
지난 6월 엘살바도르전을 시작으로 페루, 독일, 튀르키예, 캐나다, 튀니지 등 모두 이겼다.
6경기에서 24골을 넣는 동안 5실점만을 기록할 정도로 공수 밸런스가 좋다.
특히 독일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결과를 보면 일본의 현재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일본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미얀마, 시리아를 상대한다.
상대의 전력과 최근 일본의 추세를 보면 A매치 8연승이라는 압도적 기세를 품은 채로 아시안컵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
기세, 경기력 등을 보면 한국 이상의 분위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본 역시 유럽파가 스쿼드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황금기에 돌입했다.
질에선 한국이 앞설 수 있지만, 양만 보면 일본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일본도 아시안컵을 향한 동기부여가 강하다.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2011년 카타르 대회에서 호주를 잡고 우승한 일본은 12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일본은 한국이 카타르에서 우승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가 될 전망이다.
E조에 속한 한국이 조 1위로 토너먼트 라운드에 가고, 일본이 D조 1위에 오른다면, 두 팀은 결승에 가야 격돌할 수 있다.
결승에 가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기는 하지만, 맞대결이 성사될 경우 꼭 승리해야 우승할 수 있다.

최근 한국은 일본 축구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존심을 구겼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격파하긴 했지만, A대표 경기는 아니었다.
아시안컵에서 최정예 멤버가 붙는다면 진검승부를 벌일 수 있다.
결과를 떠나 분명 흥미로운 대진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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