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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인터뷰] 또 한 번의 마침표…동료들을 바라본 추신수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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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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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3년간 정말 행복했어요.”

‘추추트레인’ 추신수(SSG)의 2023년 종착지는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였다.
NC를 상대로 3경기 내리 고개를 숙이며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기간 타율 0.333(9타수 3안타) 등을 때려내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3차전 막판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바라보는 추신수의 눈이 어쩐지 촉촉해 보였다.
추신수는 “스포츠에서 패배는 역시나 참 아프다.
1년간 해왔던 것들을 3일 만에 잃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왕좌에 올랐던 지난 시즌을 떠올리면 퍽 짧았던 가을이다.
KBO리그 2년차였던 지난해 달콤한 결실을 맺었다.
통합우승을 이뤘다.
개인 커리어 사상 첫 반지였다.
돌이켜보면 추신수에게 우승반지란 좀처럼 닿지 않는 존재였다.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던 16년간 단 한 차례도 끼지 못했다.
추신수는 “(우승을 못했던) 내 야구 인생의 90%는 패배 시즌이었다고 본다.
작년엔 정말 말도 안 되는 성적을 냈지만, 올해는 온도 차이가 컸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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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아픈 만큼 잊지 않기를 바란다.
추신수는 “성공한 선수, 강한 팀은 패배의 아픔을 한 순간의 기억으로 끝내지 않는다.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겨 다시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후배들을 다독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추신수는 “(시즌 후반) 순위가 6위까지 떨어졌다.
아마 많은 이들이 포기했을 것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쳤다.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다고 본다.
선수들이 잘 싸웠다”고 전했다.

추신수가 한국으로 돌아온 지도 어느덧 3년째다.
추신수는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며 “행복했다”고 말한다.
“3년간 단 한 번도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했다.
그래도 지금의 동료들, 동생들을 만나 기뻤다.
한국어를 쓰면서 야구하는 게 너무 좋았다.
우승도 했고 얻은 게 많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40대에 접어든 나이. 쉽게 다음을 이야기하기 어렵다.
추신수는 “아직 결정된 건 없다.
이제부터는 오롯이 나 자신만 생각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창원=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이버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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