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사회이슈 경찰, '지하철 탑승 시위' 전장연 활동가 구속영장 작성자 정보 작성자 토이버 작성일 2024.01.24 13:48 컨텐츠 정보 조회 108 목록 목록 게시물 옵션 글수정 글삭제 본문 서울 혜화경찰서는 철도안전법 위반·업무방해·열차운행 방해·상해·폭행 혐의로 전장연 활동가 유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4월 탑승 선전전을 벌이는 전장연의 모습. /박헌우 기자[더팩트ㅣ이윤경 인턴기자] 경찰이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혜화경찰서는 철도안전법 위반·업무방해·열차운행 방해·상해·폭행 혐의로 전장연 활동가 유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유 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 탑승 시위를 벌이고 다음역인 혜화역에서 하차를 거부해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열차 승하차 도중 철도 종사자를 깨물고 다치게 한 혐의도 더해졌다.경찰 관계자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전장연은 지난 22일 오전 8시께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유 씨와 이형숙 서울장앤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현행범 체포됐다.오이도 참사는 2001년 1월22일 70대 장애인 부부가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리프트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이다.bsom1@tf.co.kr<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 게시물 옵션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