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교통카드 흥행에 탄력받는 오세훈표 정책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82
본문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기후동행카드' 흥행 성공으로 서울시의 주택·복지 분야 정책들도 힘을 받게 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시행 첫날인 지난 27일, 이용자 수는 총 7만1000명으로 출시 후 누적 판매량도 20만장을 돌파했다. ![]() 서울시는 서울시민을 위한 교통복지 차원에서는 초반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인접한 지자체들과의 협력 변수는 최대한 빠른 정리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 운영 체계가 구축될 경우 오 시장의 정책 활동 범위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게 서울시내 주거 수요를 채워줄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이다. 복지 정책도 마찬가지다. 시가 지난해 내놓은 고립·은둔청년 종합대책도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