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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신고, 포항 고영준 "단점인 결정력, 감독님이 항상 지적하시죠"[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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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고영준이 4일 수원FC전에서 승리한 뒤 원정 팬들과 세리머니를 함께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단점인 결정력, 감독님이 항상 뭐라고 하신다.

포항 스틸러스 고영준(22)은 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2023 K리그1 2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심상민의 크로스를 백성동이 백헤딩으로 떨어뜨렸고, 문전으로 침투하던 고영준이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선심이 처음에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득점으로 인정됐다.
올시즌 마수걸이포다.
포항도 수원FC를 2-1로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고영준은 ”성동이 형이 올렸는데 공이 뒤로 넘어올 것 같았다.
부심을 봤는데 깃발을 들고 있었고, 오프사이드라고 생각했다.
운 좋게 득점으로 됐다.
수원FC 원정 어려웠지만 2연승에 성공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영준은 확실한 붙박이 주전이다.
2선 중앙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포항 공격에 큰 힘이 된다.
연계 플레이와 침투 능력이 그의 강점이다.
지난시즌에도 37경기에 출전했다.
고영준은 “내 자리에서 에너지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더 많이 뛰고 싶어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잘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다만 사실상 그의 유일한(?) 단점이 있다.
바로 결정력이다.
고영준은 올시즌 2경기에서 6개의 슛을 시도했는데 이 중 유효 슛은 2개였다.
득점은 한 골이다.
고영준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나의 확실한 단점이다.
앞으로 고쳐나갈 부분이라 신경을 많이 쓰고 싶다”라며 “감독님이 항상 뭐라고 하신다.
‘(결정력만) 고치면 더 좋은 선수가 된다고, 찬스를 왜 못 살리느냐’고 말씀 하신다.
확실하게 고치겠다.
솔직히 슛 연습을 많이 하지는 않는데 더 많이 (연습) 해야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고영준은 지난시즌 37경기에서 6골4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도 채웠다.
올시즌 목표는 공격 포인트 15개다.
뿐만 아니라 오는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있다.
그는 “아시안게임은 정말 중요한 기회다.
가고 싶다.
그렇다고 그걸 또 목표로 하기 보다는 팀에서 잘 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황선홍 감독이 나를 뽑아주시지 않을까 한다”라고 눈을 반짝였다.
고영준은 과거 황선홍호에 발탁됐을 당시, 황선홍보다 김기동 감독이 더 포항 레전드라고 뽑은 적이 있다.
그는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
두 분 다 레전드인데 김기동 감독님이 더…”라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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