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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나현 감독 "총기마다 소리 다 다르게 구현했다"[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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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영화 ‘프리즌’(2016) 감독의 또 한번의 쾌감 넘치는 영화가 탄생했다.

나현 감독의 신작 영화 ‘야차’는 전 세계 스파이의 최대 접전지 선양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해외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일명 ‘야차’로 불리는 지강인(설경구 분)이 펼치는 스파이들간의 전쟁을 그렸다.

지난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야차’는 전세계 190개국에서 공개돼 영화 비영어 부문 글로벌 시청 순위 3위까지 올랐다.
이에 대해 나 감독은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해외에서 반응이 좋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아시아에서 벌어지는 첩보물이 해외에서는 신선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오징어 게임’으로 주목받은 박해수가 또 나오니까”라며 인기 요인을 추론했다.
나 감독은 설경구를 주인공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야차’라는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한국 배우가 누가 있을까 할 때 설경구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거칠고 강한 느낌의 배우가 필요했고 ‘설경구’가 이 역을 한다면 어떨까 제안을 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단지 이미지 뿐만 아니라 설경구 선배가 액션 영화를 많이 하셨다.
평소에도 운동을 많이 하신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힘도 좋으시고 체력도 좋으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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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는 원래 극장용으로 만들어졌으나 최종적으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하게 됐다.
나 감독은 “아무래도 극장 개봉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극장용으로 볼 수 있는 쾌감을 못 보여드려 아쉽다.
사운드도 아주 강렬하게 준비를 많이 했다.
총기마다 소리를 다 다르게 구현했다.
넷플릭스로 공개됐을 때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지만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관객이 이를 잘 느끼지 못할까봐 그게 조금 아쉬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영화 속 배우 이엘이 맡은 블랙팀의 리더 희원의 주체적인 면모가 눈에 띈다.
나 감독은 “‘여성 캐릭터다’, ‘남성 캐릭터다’ 라기 보다는 역할에 중점을 뒀다.
이엘 같은 경우는 블랙팀의 리더로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시나리오 쓸 때 캐릭터에 깔아놓은 것은 블랙팀 멤버들 간의 신뢰, 팀워크. 리더의 책임감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박진영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당시 캐스팅에서 필요했던 건 정대 역할은 외국에서 무서운 첩보전을 벌이는 블랙팀에 안 어울리게 순박하고 인간적인 청년의 모습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가 출연한 ‘눈발’보고 가능성을 느껴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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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감독은 영화 속 블랙팀의 막내 정대(박진영 분)의 애완 동물인 도마뱀 ‘뱀순이’의 출연 배경도 전했다.
“보통 다른 첩보액션물의 요원의 묘사가 너무 주인공 위주로 되어있는 것 같아서 가능하면 우리 영화의 블랙팀이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스토리가 진행됐으면 했다.
블랙팀이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 해서 막내 정대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으면 어떨까 했다.
독특한 애완동물을 고민하다가 ‘아르헨티나 테구’라는 종의 도마뱀을 선택했다.

그는 특히 총기 액션신에 신경을 많이 썼다.
“‘규모가 있고 리얼한 총기액션을 구현하고 싶다’고 스태프들에게 말했왔다.
그래서 준비를 정말 철저히 했다.
배우들이 총기를 어설프게 다뤄서는 안됐다.
캐스팅을 하고 첫 미팅 하자마자 배우들에게 바로 총기를 한 자루씩 쥐어줬다.
가져가서 매일 연습하라고 했다”고 화려한 총기 액션 장면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나 감독에게는 ‘프리즌’에 이은 범죄 액션 영화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할 때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등) 휴먼 드라마 위주의 작품을 많이 했다.
연출을 하게 되고는 강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프리즌’을 만들게 된 거다.
그 이후에는 조금 더 큰 이야기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야차’를 만들었다.
다시 잔잔한 휴먼 드라마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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