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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산다라박, 따로 술자리까지 그린라이트♥? "첫만남 후 더 좋아져…24년 짝사랑" [종합]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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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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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장수원 송민호 트레저가 YG를 대표한 입담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졌다.
기대 속에 등장한 게스트는 바로 젝스키스 은지원과 장수원, 송민호, 트레저의 리더 지훈이었다. 은지원은 앞에 놓인 지압판을 보며 "그냥 가서 되겠냐, 앞구르기라도 해야 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너무 태연하게 걷는 송민호를 본 MC들도 덩달아 지압판을 도전했지만 날카로운 고통에 후회했다.
지훈은 "신인이어서 실례를 끼칠까 죄송하다"라며 긴장했다. 은지원은 "어떤 실수할지 기대된다"라며 농담했다. 지훈은 "세대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말 실수를 할까 걱정된다"라며 한껏 당황했다.
지훈은 'MC 중에 오랫동안 좋아한 사람이 있다'며 '착하다' '인자하다'라고 박나래를 꼽았다. 지훈은 "저는 이게 반전 대답일 줄 몰랐다. 박나래 선배는 방송보면 항상 당해주시는 편인 것 같다"라면서도 "첫사랑은 따로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8년 크리스마스 '위너 특집'으로 함께 했던 민호는 "그날 힘들었다. 모든 게 다 힘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신서유기'와 '비디오스타' 중 '비디오스타'가 더 힘들다고. '짝사랑' 코너에 민호는 산다라박을 꼽았고, 산다라박은 "사내 연애 안한다"며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민호는 "걱정을 한거 였다. MC들 사이에서 잘 버틸까 싶었다.우리 누나 잘해야 하는데"라고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산다라박은 즉석에서 격한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MC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과거 웹툰작가 이말년에게 크게 다했던 MC들은 한껏 경계했고, 은지원은 미리 송민호의 그림을 본 뒤 "이건 바로 고소장이다"라고 걱정했다.
장수원은 "세게 대해달라"며 "전에 '라디오스타'를 나갔었는데 그때보단 덜 셌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채무관계는 다 정리 했냐"라고 물었다. 장수원은 과거 정민의 카페에서 2만 원을 내지 않고 나가 방송 도중 산다라박에게 돈을 빌려 빚을 갚았다. 김숙은 "이자로 불어서 2천만 원이다. 대신 방송 분량으로 갚겠다. 젝스키스에 대한 폭로를 해라"라고 제안했다. 은지원은 "빚은 X이 졌는데 왜"라며 화를 냈다.
산다라박의 '24년 짝사랑'의 주인공은 은지원, 그는 "이미 데이트도 했다"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산다라박과 따로 술자리를 가진 것. 산다라박은 "제가 97년 필리핀에서부터 좋아했다. 저날 처음 본 건데 더 좋아졌다. 사심을 담아 게임기도 선물했다. 딱히 이렇다 할 일은 더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고맙다. 항상. 제가 부끄럽다. 다라에게는 조심하고 싶다. 실수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박나래의 주도 아래 '아이콘택트' 시간이 주어졌다. 산다라박 은지원은 서로 두 손을 잡고 눈을 마주쳤고 부끄러운 마음에 오래 보지 못했다. 장수원은 "왜 그렇게 부끄러워 하냐"며 박나래의 얼굴을 부여잡고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수원은 은지원의 건강을 걱정하며 "움직임이 너무 없다. 나이가 들면 근육도 없어지고 다리도 가늘어지지 않냐. 요즘 '앞에 잔상이 보인다'라고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노안이 온 것 같다. 멀리있는 건 보인다. 없던 습관도 생겼다. 두세 개로 갈라지고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디오스타'는 은지원을 위해 런닝머신을 선물했다. 은지원은 모두의 염원대로 런닝머신에 올라 뛰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은지원은 타이틀곡 프로듀싱이 쏙 마음에 들었다고. 은지원은 "곡을 받았는데 제 스타일과 느낌을 너무 잘 표현했다. 송민호의 색깔을 싹 지웠더라"라면서도 노래를 까먹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특별히 아끼는 동생'에 피오, 규현을 말했지만 송민호를 잊어버렸다는 폭로에 당황했다. 은지원은 "민호는 기본 베이스로 있는 거다. 가족이다"라고 변명했지만 서운해진 송민호는 런닝머신의 속도를 올렸다.
데뷔 7개월차 지훈은 '팬들 앞에서 다중인격이 된다'고. 그는 "비춰지는 직업이다 보니까 귀여움을 팬들이 선호하신다"며 즉석에서 애교를 선보였다. 은지원은 "우리 중엔 누가 그러면 집단구타다"라고 질색했다.
은지원은 '단어 이어 말하기 게임 MC들은 절대 못한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김소현은 "우리를 이기면 조기퇴근 시켜주겠다"라고 도전을 받아들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MC들에게 패한 게스트들은 퇴근의 꿈에서 멀어졌다.
산다라는 YG 엔터테인먼트로 가 게스트들에 대한 제보를 들었다. 댄서 B씨는 "젝스키스가 4명인데 각자 연습하다가 모이면 싸운다. 컴백을 하려면 1년은 잡아야 한다. 안무 연습만 1년이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에 대한 평은 후했다. A씨는 "수언이 형은 청렴결백하다. 안무 연습 시간도 잘 지긴다"라고 칭찬했다. 반면 은지원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독재자' '연습시간 안지킨다' '전화를 10번 해도 안 받는다'라는 말애 은지원은 "연락 문제는 잘때 와서 그런 거다. 지각도 오해가 있다. 제가 2~3시간 늦는 줄 안다. 10~20분 늦는 거다. 오늘은 늦지 않으려고 밤을 새고 온 거다"라고 해명했다.
'24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싸우냐'라는 말에 은지원은 부인하며 "아니다. 절대 복종이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은 "우리는 싸운다고 생각 안한다. 우리는 의견 제시를 하는 거고 은지원 씨가 묵살하는 거다"며 "어렸을 때 주입식 교육이 무섭다"고 답했다.
송민호에 대한 제보에 트레이너는 "송민호는 구기종목을 잘 못한다. 사실 춤이랑 운동은 연관성이 있어서 보통 둘다 잘하는데 송민호는 춤은 잘추지만 운동을 못한다"라고 폭로했다. 또 '위너 앨범보다 솔로 앨범에 목숨을 건다' '원키를 고집한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송민호는 이를 해명하기 위해 직접 원키로 '눈의 꽃'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지훈에 대한 폭로에 YG 트레이너는 "연락을 안받는다", 댄서는 "매사에 다 열심히지만 예능은 불안하다"라고 했다. 지훈은 지드래곤, 바비, 송민호의 성대모사까지 해냈다. 지훈은 "예전 연습생때 슬럼프가 왔었다. 압박을 극복하지 못해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돌아오게 됐다"며 아픔을 회상했다.
송민호는 작사 작곡으로도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송민호는 저작권료에 대해 "사실 다른 경우는 저도 잘 모른다. 뮤지션들의 경우가 다 다를텐데"라며 "등록된 곡은 100곡이 넘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MC 들은 "작년 기준 집 하나 사냐"라며 애둘러 질문했고, 은지원은 "이미 그걸 다 작년에 했다"라고 대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컴백한 젝스키스는 유희열의 곡을 받았다고. 은지원은 "가벼운 마음으로 발라드를 하게 됐는데 일이 커졌다. 나영석, 신원호 PD와 김이나 작사가님이 도와주셨다"라고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졌다.
기대 속에 등장한 게스트는 바로 젝스키스 은지원과 장수원, 송민호, 트레저의 리더 지훈이었다. 은지원은 앞에 놓인 지압판을 보며 "그냥 가서 되겠냐, 앞구르기라도 해야 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너무 태연하게 걷는 송민호를 본 MC들도 덩달아 지압판을 도전했지만 날카로운 고통에 후회했다.
지훈은 "신인이어서 실례를 끼칠까 죄송하다"라며 긴장했다. 은지원은 "어떤 실수할지 기대된다"라며 농담했다. 지훈은 "세대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말 실수를 할까 걱정된다"라며 한껏 당황했다.
지훈은 'MC 중에 오랫동안 좋아한 사람이 있다'며 '착하다' '인자하다'라고 박나래를 꼽았다. 지훈은 "저는 이게 반전 대답일 줄 몰랐다. 박나래 선배는 방송보면 항상 당해주시는 편인 것 같다"라면서도 "첫사랑은 따로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8년 크리스마스 '위너 특집'으로 함께 했던 민호는 "그날 힘들었다. 모든 게 다 힘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신서유기'와 '비디오스타' 중 '비디오스타'가 더 힘들다고. '짝사랑' 코너에 민호는 산다라박을 꼽았고, 산다라박은 "사내 연애 안한다"며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민호는 "걱정을 한거 였다. MC들 사이에서 잘 버틸까 싶었다.우리 누나 잘해야 하는데"라고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산다라박은 즉석에서 격한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MC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과거 웹툰작가 이말년에게 크게 다했던 MC들은 한껏 경계했고, 은지원은 미리 송민호의 그림을 본 뒤 "이건 바로 고소장이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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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은 "세게 대해달라"며 "전에 '라디오스타'를 나갔었는데 그때보단 덜 셌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채무관계는 다 정리 했냐"라고 물었다. 장수원은 과거 정민의 카페에서 2만 원을 내지 않고 나가 방송 도중 산다라박에게 돈을 빌려 빚을 갚았다. 김숙은 "이자로 불어서 2천만 원이다. 대신 방송 분량으로 갚겠다. 젝스키스에 대한 폭로를 해라"라고 제안했다. 은지원은 "빚은 X이 졌는데 왜"라며 화를 냈다.
산다라박의 '24년 짝사랑'의 주인공은 은지원, 그는 "이미 데이트도 했다"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산다라박과 따로 술자리를 가진 것. 산다라박은 "제가 97년 필리핀에서부터 좋아했다. 저날 처음 본 건데 더 좋아졌다. 사심을 담아 게임기도 선물했다. 딱히 이렇다 할 일은 더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고맙다. 항상. 제가 부끄럽다. 다라에게는 조심하고 싶다. 실수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박나래의 주도 아래 '아이콘택트' 시간이 주어졌다. 산다라박 은지원은 서로 두 손을 잡고 눈을 마주쳤고 부끄러운 마음에 오래 보지 못했다. 장수원은 "왜 그렇게 부끄러워 하냐"며 박나래의 얼굴을 부여잡고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수원은 은지원의 건강을 걱정하며 "움직임이 너무 없다. 나이가 들면 근육도 없어지고 다리도 가늘어지지 않냐. 요즘 '앞에 잔상이 보인다'라고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노안이 온 것 같다. 멀리있는 건 보인다. 없던 습관도 생겼다. 두세 개로 갈라지고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디오스타'는 은지원을 위해 런닝머신을 선물했다. 은지원은 모두의 염원대로 런닝머신에 올라 뛰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은지원은 타이틀곡 프로듀싱이 쏙 마음에 들었다고. 은지원은 "곡을 받았는데 제 스타일과 느낌을 너무 잘 표현했다. 송민호의 색깔을 싹 지웠더라"라면서도 노래를 까먹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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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개월차 지훈은 '팬들 앞에서 다중인격이 된다'고. 그는 "비춰지는 직업이다 보니까 귀여움을 팬들이 선호하신다"며 즉석에서 애교를 선보였다. 은지원은 "우리 중엔 누가 그러면 집단구타다"라고 질색했다.
은지원은 '단어 이어 말하기 게임 MC들은 절대 못한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김소현은 "우리를 이기면 조기퇴근 시켜주겠다"라고 도전을 받아들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MC들에게 패한 게스트들은 퇴근의 꿈에서 멀어졌다.
산다라는 YG 엔터테인먼트로 가 게스트들에 대한 제보를 들었다. 댄서 B씨는 "젝스키스가 4명인데 각자 연습하다가 모이면 싸운다. 컴백을 하려면 1년은 잡아야 한다. 안무 연습만 1년이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에 대한 평은 후했다. A씨는 "수언이 형은 청렴결백하다. 안무 연습 시간도 잘 지긴다"라고 칭찬했다. 반면 은지원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독재자' '연습시간 안지킨다' '전화를 10번 해도 안 받는다'라는 말애 은지원은 "연락 문제는 잘때 와서 그런 거다. 지각도 오해가 있다. 제가 2~3시간 늦는 줄 안다. 10~20분 늦는 거다. 오늘은 늦지 않으려고 밤을 새고 온 거다"라고 해명했다.
'24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싸우냐'라는 말에 은지원은 부인하며 "아니다. 절대 복종이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은 "우리는 싸운다고 생각 안한다. 우리는 의견 제시를 하는 거고 은지원 씨가 묵살하는 거다"며 "어렸을 때 주입식 교육이 무섭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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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에 대한 제보에 트레이너는 "송민호는 구기종목을 잘 못한다. 사실 춤이랑 운동은 연관성이 있어서 보통 둘다 잘하는데 송민호는 춤은 잘추지만 운동을 못한다"라고 폭로했다. 또 '위너 앨범보다 솔로 앨범에 목숨을 건다' '원키를 고집한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송민호는 이를 해명하기 위해 직접 원키로 '눈의 꽃'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지훈에 대한 폭로에 YG 트레이너는 "연락을 안받는다", 댄서는 "매사에 다 열심히지만 예능은 불안하다"라고 했다. 지훈은 지드래곤, 바비, 송민호의 성대모사까지 해냈다. 지훈은 "예전 연습생때 슬럼프가 왔었다. 압박을 극복하지 못해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돌아오게 됐다"며 아픔을 회상했다.
송민호는 작사 작곡으로도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송민호는 저작권료에 대해 "사실 다른 경우는 저도 잘 모른다. 뮤지션들의 경우가 다 다를텐데"라며 "등록된 곡은 100곡이 넘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MC 들은 "작년 기준 집 하나 사냐"라며 애둘러 질문했고, 은지원은 "이미 그걸 다 작년에 했다"라고 대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컴백한 젝스키스는 유희열의 곡을 받았다고. 은지원은 "가벼운 마음으로 발라드를 하게 됐는데 일이 커졌다. 나영석, 신원호 PD와 김이나 작사가님이 도와주셨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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