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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손흥민→이강인으로 흐르는 에이스 계보, 빅클럽 입성으로 슈퍼스타 아우라 확보한 ‘골든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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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이제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의 시대가 열린다.




지난 20년간 한국 축구를 끌고 간 두 명의 슈퍼스타를 꼽으라면 박지성과 손흥민의 이름을 거론하는 게 당연하다.
박지성은 2002 한일월드컵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뒤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성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축구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18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해버지(해외축구 아버지)’라 불릴 정도로 존재감이 강렬하다.




지금이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유럽축구가 국내에도 친숙하지만 당시만 해도 매니아 중의 매니아들만 보는 게 해외축구였다.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박지성을 통해 국내에서 대중화를 이뤘다.
단순히 존재감만 컸던 게 아니다.
박지성은 맨유의 황금기 시절 멤버였다.
소속팀에서는 조연 역할을 했지만 대표팀에 오면 그는 확실한 에이스였다.
중계 화면 속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문구만으로도 축구팬은 자부심을 느꼈다.
의심의 여지 없는 자랑스러운 캡틴이었다.




박지성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선수는 손흥민이다.
박지성보다 열 한 살 어린 손흥민은 박지성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과를 내며 대표팀의 든든한 캡틴으로 정착했다.
2015년 이적 초기만 해도 토트넘에서 고전하던 손흥민은 시간이 흐를수록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스타로 발돋움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부진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름 빅클럽 계열에 들어간 팀이다.
손흥민과 함께 2019년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기도 했다.
유럽에서의 확실한 성과를 내면서 손흥민에게도 아우라가 생기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2018년 대표팀 주장 자리에 올랐다.
2021~20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하면서 자신의 권위를 스스로 확보했다.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포츠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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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에서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에이스 계보는 이강인에게 도달했다.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PSG) 입단으로 빅클럽 소속의 아우라를 얻었다.
PSG는 UEFA 클럽 랭킹에서 6위에 올라 있는 메가 클럽이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5월 선정한 전 세계 축구단 가치에서 PSG는 7위에 자리하기도 했다.
불과 2개월 전까지 리오넬 메시가 뛰었고, 지금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이 소속된 팀이다.
프랑스 리그1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PSG는 리그 내에서 차원이 다른 팀이다.
확실한 실력과 스타성 없이는 입성이 불가능한 팀이다.
그런 PSG가 이강인을 영입했다.
그것도 2200만유로(약 314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출하고 데려왔다.
다음시즌부터는 이강인도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빈다.
더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뛰는 이강인을 볼 수 있다.




대표팀에서는 여전히 손흥민이 최고의 스타다.
다만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서른 줄에 접어들었다.
언제까지 손흥민이 팀을 이끄는 간판 역할을 할 수 없다.
실제로 최근 대표팀에서의 인기를 보면 이강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PSG 입단 후 이강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손흥민의 뒤를 이을 대표팀의 확실한 에이스임이 틀림없다.
실력도 출중하다.
지난시즌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수준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도약했다.
6골6도움을 기록했고, 경기당 키 패스 1.5회, 드리블 성공 2.5회라는 우수한 활약을 펼쳤다.
PSG에 입단한 것도 결국 실력 때문이다.




게다가 이강인은 축구 선수로서 독특한 서사를 갖춘 캐릭터다.
미취학 아동 시절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특급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면서 이강인의 인생은 ‘트루먼쇼’ 그 자체가 됐다.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한 후 대중은 이강인의 성장 과정을 꽤 상세하게 지켜봤다.




2018년10월 국왕컵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를 때부터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견인한 뒤 골든 보이 타이틀을 챙길 때까지, 그리고 마요르카로 이적해 활약할 때까지 이강인은 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발전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이강인을 호출하지 않았을 때 적지 않은 축구팬이 이강인 선발의 당위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서적인 면에서도 이강인은 특별한 감상을 주는 선수다.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물러나는 날이 온다면 그때부터 태극전사를 대표하는 선수는 이강인이 될 것이다.
김민재라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도 있지만 공격에서 팀을 이끄는 역할을 하는 이강인은 박지성과 손흥민이 그랬던 것처럼 남다른 아우라를 발휘해 팀의 기둥이 될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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