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사회이슈
신규 확진 451명...41일만에 4백 명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343
본문
신규 확진 451명...41일만에 4백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누그러지며 확진자 수가 1차 목표인 4~500명 선까지 떨어졌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어 추세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어제는 신규 확진자가 많이 줄었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1명입니다.
전날보다 214명 줄면서 4백 명대로 떨어졌는데요.
확진자 수가 4백 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1일 451명 이후 41일 만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19명이고, 해외 유입이 32명입니다.
이 중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발생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국내 발생 감염자는 서울 137명, 경기 142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만 297명입니다.
비수도권은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와 충남, 강원이 각각 10명씩입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32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140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395명입니다.
[앵커]
정부가 이번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해 주말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정 총리는 이번 주가 3차 대유행을 확실히 제압하는 한 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7일 종료되는 현재의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계획인데요.
정 총리는 이와 관련해 확실한 안정 국면에 접어들지 못한 상황에서 누적된 사회적 피로감도 고려해야 해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행과 실천 현장의 수용성이라며
방역에 지친 국민들이 실천 가능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만 대책이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감염 위험이 큰 곳은 철저한 이행과 실천을 담보하되 불합리하거나 필요성 없는 조치는 과감히 수정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또 평소 많은 직장인이 월요병을 경험했지만 방역 때문에 문을 닫고 있는 일터의 근로자에게는 하루빨리 출근하고 싶어 하는 날일 것이라며, 국민이 평범한 월요일을 맞이하도록 코로나 극복 노력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누그러지며 확진자 수가 1차 목표인 4~500명 선까지 떨어졌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어 추세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어제는 신규 확진자가 많이 줄었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1명입니다.
전날보다 214명 줄면서 4백 명대로 떨어졌는데요.
확진자 수가 4백 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1일 451명 이후 41일 만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19명이고, 해외 유입이 32명입니다.
이 중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발생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국내 발생 감염자는 서울 137명, 경기 142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만 297명입니다.
비수도권은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와 충남, 강원이 각각 10명씩입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32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140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395명입니다.
[앵커]
정부가 이번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해 주말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정 총리는 이번 주가 3차 대유행을 확실히 제압하는 한 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7일 종료되는 현재의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계획인데요.
정 총리는 이와 관련해 확실한 안정 국면에 접어들지 못한 상황에서 누적된 사회적 피로감도 고려해야 해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행과 실천 현장의 수용성이라며
방역에 지친 국민들이 실천 가능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만 대책이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감염 위험이 큰 곳은 철저한 이행과 실천을 담보하되 불합리하거나 필요성 없는 조치는 과감히 수정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또 평소 많은 직장인이 월요병을 경험했지만 방역 때문에 문을 닫고 있는 일터의 근로자에게는 하루빨리 출근하고 싶어 하는 날일 것이라며, 국민이 평범한 월요일을 맞이하도록 코로나 극복 노력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내 최다 먹튀검증 No.1] - 토이버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