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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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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는 조리 식품을 적정한 온도에 보관하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식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량 조리 음식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이다.
2020년까지 5년간 총 158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5월 771명(49%)으로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클로스티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조건, 43~47℃에서 잘 자라는 혐기성 세균이다.
토양·하천 등 자연환경, 사람과 동물의 장·분변 및 식품에 분포한다.


퍼프린젠스 균은 생장 과정에서 열에 강한 포자를 만들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식중독균 자체는 사멸하지만, 포자가 남아 있어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잘못된 온도에서 포자가 남아있는 식품을 보관하면 균이 증식하면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보관 과정에서 모두 유의해야 한다.
우선 육류 등 식품은 중심부 온도가 75℃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조리해야 하고,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히는 것이 권고된다.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는 60℃ 이상이나 5℃ 이하로 보관해야 식중독을 막을 수 있다.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한 음식은 75℃ 이상 온도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독소가 파괴된다.


또 큰 용기에 보관하는 것보다 가급적 여러 용기에 나누어 담는 것이 좋다.
음식이 뜨거울 경우에는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용기를 올려놓고 저으며 빠르게 냉각해서 보관하면 된다.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으면 냉장고 내부 온도가 올라가 보관 중이던 음식도 상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3~5월에는 나들이 철 식중독도 주의해야 한다.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을 통한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나들이 음식을 준비할 때에는 ▲조리 시 위생 장갑 착용 ▲4시간 이내 소비 가능한 양만큼만 조리 ▲뚜껑을 닫기 전 음식 식히기 ▲냉장 상태에서 보관 등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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