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SG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10일 롯데와의 홈경기에 앞서 안산 마인드치과(대표원장 양재민, 김인석, 이하 마인드치과)와 함께 2024시즌 ‘덴탈케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마인드치과는 SSG의 ‘덴탈케어 파트너’로서 21년부터 4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선수단의 치아건강을 위해 개인 맞춤형 마우스피스 제작과 함께 치아 검진도 지원한다.

마인드치과 양재민, 김인석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SSG의 덴탈케어 파트너로 4년째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
야구 종목 특성상 순간적으로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선수들은 치아에 힘을 주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치아에 부담이 가해져 부상이 발생하기 쉽다.
치아 부상 방지를 위한 여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송영진 선수는 “개인적으로 마인드치과의 개인 맞춤형 마우스피스와 치아검진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올시즌에도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셔서 기쁘며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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