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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서울시, 종합병원과 협력…에너지 사용 상위에 병원 19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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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주요 종합병원과 저탄소 건물 확대, 전기차 충전기 확충, 폐기물·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인 종합병원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기후위기 대응 체제를 함께 마련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시 에너지 다소비 건물 현황에 따르면 연간 에너지 사용 건물 상위 100위 안에 병원 19개소가 포함돼 있다.
이들 병원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약 24만TOE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48만여 톤이다.
이는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100개소 온실가스 배출량의 19.8%를 차지하는 수치다.


서울시는 지난 5월 5개 종합병원과 간담회를 열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참여한 종합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 등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합병원들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병원에도 ESG 경영이 확산되고 있으며, 강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기후 위기 대응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는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사비의 80~100%를 무이자로 융자해주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지열, 수열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종합병원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건물 온실가스 적정 배출량을 정해 관리하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에도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15개 건물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 건물의 에너지사용량 등을 분석해 건물 유형에 따른 표준배출량을 정하고,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에도 종합병원과 함께 한다.
병원 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 사용, 부속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줄이기 등 폐기물 감량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향후 종합병원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네트워크로 발전시킨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공공분야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기업, 학교, 병원 등 여러 사회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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