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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부부관계 중 아내가 정육점 고기 같으니 옷 벗지 말라고"('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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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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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김태린, 사업가 박용한 부부가 고민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박용한은 "어느 날 부부 관계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상의를 벗으려고 하니까 아내가 '벗지 마'이러는 거야. 그래서 '왜?'그랬더니 '정육점 고기 같으니까 벗지 마'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나는 처음에 농담인 줄 알았다. 그런데 다음날 생각해보니까 너무 상처가 되는 거야. '정육점 고기? 내가 그래?'. 남자들은 거울 보면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 안 하잖아. '아직 괜찮네? 살아있네'이런 느낌 있잖아?"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태린은 "고마운 것이 많고 너무 사랑스럽고 이러면 마음이 움직여서 이 사람이랑 자고도 싶고 이런 마음이 생기든가 아니면 겉으로 봤을 때 뭔가 좀 끌리는 남성적인 섹시미가 있으면 되는데 남편한테는 그 두 개가 없다. 배만 계속 나오고 살찌고"라고 설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박용한은 "어느 날 부부 관계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상의를 벗으려고 하니까 아내가 '벗지 마'이러는 거야. 그래서 '왜?'그랬더니 '정육점 고기 같으니까 벗지 마'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나는 처음에 농담인 줄 알았다. 그런데 다음날 생각해보니까 너무 상처가 되는 거야. '정육점 고기? 내가 그래?'. 남자들은 거울 보면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 안 하잖아. '아직 괜찮네? 살아있네'이런 느낌 있잖아?"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태린은 "고마운 것이 많고 너무 사랑스럽고 이러면 마음이 움직여서 이 사람이랑 자고도 싶고 이런 마음이 생기든가 아니면 겉으로 봤을 때 뭔가 좀 끌리는 남성적인 섹시미가 있으면 되는데 남편한테는 그 두 개가 없다. 배만 계속 나오고 살찌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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