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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에 역전패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로슨 막기 어려운 선수”[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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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기자] 현대모비스는 DB에 역전패하며 연패를 당했다.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홈경기에서 7990으로 패했다.
경기 후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준비했던 수비가 전반까지는 잘됐지만, 후반 집중력이 확연히 떨어졌다.
이번 경기만 그런 게 아니다”라며 “약팀과 강팀의 차이는 승부처에서 나온다.
승부처 대응에서 과정이 정확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조 감독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세트 오펜스 과정의 정확도가 부족하고, 개인적 욕심이 나온다.
상대 트랜지션의 실점 이후 조급한 부분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DB 디드릭 로슨 봉쇄도 실패했다.
조 감독은 “로슨은 확실히 영리하다.
협력 수비를 했지만, 틈을 파고 들었다.
DB는 로슨이 힘든 상황에서 많은 것을 해결해 준다.
우리는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고 아쉬워했다.
연패에서 벗어나야 하는 현대모비스는 오는 9일 홈에서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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