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 예능에 출연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이효리가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버버리 성수 로즈' 팝업스토어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 여행 예능에 출연한다.

2일 JTBC 관계자는 <더팩트>에 "이효리와 그의 어머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여행에 떠나는 모습과 톱스타 딸과 여행을 가는 엄마의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연출은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등을 연출한 마건영 PD가 맡는다. 다양한 예능에서 이효리와 호흡을 터라 이번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통해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 '효리네 민박' 신드롬을 이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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