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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모든 자치구로 확대…2025년까지 400개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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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시 전역으로 확대해 서울시 대표 보육 브랜드로 키운다.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의 58개 어린이집을 모든 자치구로 확대해 2025년까지 100개 공동체가 참여하는 어린이집을 400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 비율을 2025년 50%까지 끌어올리고,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견인하는 '서울형 어린이집'도 600개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14일 서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4대 분야 47개 사업에 67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4대 분야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수요 맞춤형 보육 질 개선 ▲보육교직원 노동환경권 보장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 등이다.


우선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다함께 어린이집'과 '생태친화 어린이집도 참여시켜 보육의 품질과 이용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도 지역별 영유아 수, 입소대기자 현황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균형있게 확충,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 비율을 올해 35.6%에서 2025년 50%로 끌어올린다.


긴급한 일이 있을 때 365일 24시간 일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을 2025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1개소씩 설치해 운영한다.
야간보육 전담교사가 다른 어린이집 아동까지 안전한 야간보육을 제공하는 '거점형 야간연장어린이집'도 현재 25개소에서 2025년 425개소로 확대한다.


보육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인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에도 나선다.
현재 110개 국공립 어린이집 0세·3세 반에서 시범사업 중인 신규채용 보육교사 인건비 전액 지원 대상을 2025년까지 확대하고 ‘AI 로봇’ 등 4차산업 신기술을 보육현장 접목하는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오 시장은 "교사 대 아동비율이 개선되면 1인당 보육실 전용면적이 2.64㎡ 이상 갖춰져 충분한 활동 공간이 확보되고, 특히 한개 반의 정원이 15~20명에 이르는 만 3~5세반이 10명∼15명으로 줄어 이상적인 보육환경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로 견학·특별수업 등이 제한되면서 지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선사하기 위한 ‘AI로봇 지원사업’을 300개소에서 2025년 1000개소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육의 품질 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에도 나선다.
내년 개정 시행되는 근로기준법에 맞춰 보육교사가 휴가와 휴게시간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비담임 정교사' 채용 지원을 시작하고 정부 인건비 대상서 제외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운영비 지원을 각각 인상·신설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교직원의 휴일은 약 5~10일 정도 늘어나고 영·유아반 운영비는 월 10만원 인상된다.


오 시장은 이어 내년부터 어린이집 급간식비를 유치원 수준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유치원 무상급식이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 급간식비 최저단가는 유아의 경우 하루 497원 오른 2997원, 영아의 경우 190원 오른 영아 2090원으로 책정됐다.
이어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고 실외공기순환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출산·육아 휴직 후 직장에 복귀하는 양육가정을 위한 '영아 전담 아이돌보미'를 내년 200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00명을 양성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 장은 "아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보육은 그 미래를 여는 열쇠"라면서 "서울시 중장기 보육계획 추진으로 어린이집은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고 보육교직원에게는 ‘행복한 일자리’가 제공되며 아이와 부모는 ‘고품질의 보육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의 출산·양육·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어 궁극적으로 서울시의 초저출생 문제가 해결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의 보육이 대한민국 미래보육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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