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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계국이 27일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10년=100)는 118.1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4.8% 낮게 나타났다.
5개월 연속 마이너스로 하락폭은 전월(4.6%)보다 확대됐다.

분야별로는 농업임업수산업이 20.4%, 광업이 16.6%, 제조업이 1.8% 각각 하락했다.
한편 수도는 3.2%, 전기가스는 1.0%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하락했다.
분야별로는 광업이 1.6%, 농업임업수산업이 1.0%, 전기가스가 0.6% 하락한 한편, 수도는 0.9% 상승했다.
제조업은 보합.

가공단계별로는 원자재가 전년 동월 대비 18.7%, 중간재공장용비품부품이 2.8% 각각 하락했다.
최종제품은 3.3% 상승. 전월 대비로는 원자재가 0.8%, 중간재공장용 비품부품이 0.6% 하락했으며, 최종제품은 0.9% 상승했다.

6월 PPI를 6개국지역과 비교하면, 말레이시아의 하락률(전년 동월 대비)은 태국(6.6%), 중국(5.4%) 다음 수준이었으며, 한국은 0.2% 하락했다.
일본은 4.1%, 미국과 독일은 0.1%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