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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ESPN 파워랭킹 하락 불구 류현진은 호평… "가장 빛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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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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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1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파워랭킹 11위에 선정했다. 하지만 매체는 에이스 류현진에 대해서는 "가장 빛나는 선수"라고 호평했다.
"류현진은 가장 빛나는 선수"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16일(이하 한국시각) MLB 파워랭킹 2주차를 발표했다. 첫 주 파워랭킹 9위에 이름을 올렸던 토론토는 2계단 하락한 11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에이스 류현진은 "가장 빛나는 선수"라며 찬사를 보냈다.
ESPN은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파워랭킹 11위에 선정했다. 이에 대해 "토론토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에게 시리즈를 내줬지만 긍정적인 득실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즌 초반 승패 기록을 능가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의 활약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했다. ESPN은 류현진에 대해 "3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다"며 "최근 경기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6.2이닝 무실점, 삼진 7개를 잡아냈다"고 호평했다.
토론토는 최근 지구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두 차례 3연전을 공히 2승 1패로 마쳤다.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지만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위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토론토와는 3경기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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