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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이건희 사위’ 김재열, IOC 위원 됐다. ..한국 3명 IOC 위원 보유국, 스포츠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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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김재열(5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됐다.

1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IOC 제141차 총회 신규 위원 선출투표에서, 김재열 회장은 유효표 73표 중 찬성 72표, 반대 1표를 받았다.

김재열 신임 IOC 위원은 지난 2020년 작고한 이건희 전 삼성 회장 겸 IOC 위원의 둘째 사위로,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을 맡고 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남편이다.

현재 이기흥(68) 대한체육회 회장이 IOC 위원이고, 유승민(41)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IOC 선수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이제 대한민국은 3명의 IOC 위원을 보유한 나라가 됐다.

이건희·김운용·박용성 등 3명이 IOC 위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2002∼2005년 이래 18년 만의 한국 스포츠 쾌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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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은 올림픽 개최지 선정 등 IOC의 핵심 현안을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지닌다.

김재열 회장은 역대 12번째 한국인 IOC 위원이다.
이기붕(1955∼1960년), 이상백(1964~1966년), 장기영(1967∼1977년), 김택수(1977∼1983년), 박종규(1984∼1985년), 김운용(1986∼2005년), 이건희(1996∼2017년), 박용성(2002∼2007년), 문대성(2008∼2016년), 유승민(2016∼2024년), 이기흥(2019년∼)에 이어서다.

IOC는 지난 9월8일 홈페이지를 통해 집행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재열 ISU 회장을 비롯한 총 8명(남녀 4명씩)을 IOC 위원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힌 바 있다.

1차 서류 검증, 2차 IOC 윤리위원회의 윤리성 적격 판단, 3차 IOC 위원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집행위원회의 결정이었다.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에게 배정하는 IOC 위원 몫 가운데 동계종목 출신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의 이보 페리아니(이탈리아) 회장이 유일했기 때문에 김 회장의 IOC 입성은 시간문제였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김 회장은 국제유도연맹 회장 출신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에 이어 한국인 두번째 IF 대표 자격 IOC 위원이다.

형식상의 IOC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는 이날 투표로 집행위원회의 신규 위원 추천을 추인했다.
IOC 위원들은 후보별로 각각 표를 행사했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후보별로 찬성과 반대 표수를 공개한 뒤 새로 가세한 IOC 식구에게 축하와 환영 인사를 건넸다.

김재열 회장의 IOC 위원 당선은, 작고한 장인의 뒤를 잇는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김 신임 IOC 위원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지냈다.
ISU 집행위원이 되면서 회장직을 그만뒀다.
그리고 오랜 침묵 뒤 지난해 6월 비유럽인으로 처음으로 ISU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인 IOC 위원이 3명으로 늘어난 만큼, 이제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은 높아지고 외교력도 커지게 됐다.

삼성가의 새 IOC 위원 탄생으로, 스포츠에서 멀어졌던 삼성이 다시 국제스포츠 외교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8명이 새로 뽑힘으로써 IOC 위원은 107명이 됐다.
프랑스가 4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이탈리아·독일·스웨덴(이상 3명)이 그 다음이다.

김재열 회장과 함께 후보로 추천된 페트라 쇠르링(스웨덴) 국제탁구연맹 회장, 유도 선수 출신인 야엘 아라드(이스라엘), 배구 선수 출신이자 정치인인 세실리아 타이트 비야코르타(페루), 아시아 최초로 아카데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배우 양쯔충(말레이시아·이상 여성)도 모두 IOC 위원으로 선출됐다.

또 스포츠 행정가인 발라주 퓌리에시(헝가리), 스포츠 기업가 미카엘 므론츠(독일), 마레즈 보우사예네 튀니지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상 남성) 모두 IOC의 총회 투표를 통과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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