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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장전…뮌헨, 수비수 더 리흐트 영입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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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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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델로 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수 더 리흐트(유벤투스) 영입을 위해 9000만 유로(약 1190억 8200만 원) 수준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시장에서 사디오 마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누베르 마즈라우이 등을 영입하며 보강 작업을 시작했다.
수비 쪽도 보강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타겟은 더 리흐트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177경기)를 거쳐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에도 줄곧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99년생으로 아직 나이도 어리다.
이미 구단 합의는 끝난 모양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구단간 합의는 끝났다.
리흐트는 첼시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뮌헨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더 리흐트는 뮌헨과 대화에서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적료에 대해선 아직 이견이 있다.
유벤투스는 7000만 유로(약 926억 1900만원) 이하로는 더 리흐트를 팔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바이아웃 금액인 1억 2000만 파운드(약 1587억 7600만 원)까지 요구했으나 뮌헨은 이를 거부했다.
그래서 뮌헨이 절충안으로 내놓은 게 9000만 유로다.
더 리흐트의 이적이 9000만 유로 이적료에 성사된다면, 뮌헨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 된다.
그만큼 뮌헨은 더 리흐트의 영입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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