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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한승연, 자축하며 떠올린 故구하라 모습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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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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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사진 맨 오른쪽)이 생일에 고(故) 구하라를 떠올렸다. 한승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생일자 그리고 축하해. 사랑합니다”라며 “생일날 재데뷔한 사람 나야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라로 활동할 당시 구하라와 강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생일을 맞아 시티뷰를 뒷배경으로 식사를 하는 듯한 현재 한승연의 모습도 있다. 앞서 고(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에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에 한승연이 올린 사진에 팬들은 과거를 추억하는 한편 이들의 우정을 기억했다. 한편 한승연이 속한 카라는 지난 2007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김성희 4인조로 데뷔했으나 김성희 탈퇴 후 2008년 구하라와 강지영이 합류해 5인조로 활동했으며 2016년 해체됐다. 한승연은 연기로 활동폭을 넓힌 가운데, 지난해 첫 장편 영화 ‘쇼미 더 고스트’를 선보였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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